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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 "원전 반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51·사진) 여사가 공개석상에서 원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원전 세일즈 외교의 선두에 서 있으며 일본 국내 원전의 재가동에도 적극적인 남편과는 180도 다른 입장이다.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한 시민단체 강연회에 참석한 아키에 여사는 아베 총리의 원전 세일즈 외교에 대해 “나는 원전에 반대하기 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남편과 다른 의견 마음 아파

 아키에는 “원전 가동에 쓰 는 돈의 일부를 새 에너지 개발에 쓰고, (그렇게 만들어진) 그린 에너지를 해외에 팔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지론도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가능하면 원전 없는 사회가 더 좋다 ”고 한 적은 있지만 정부방침과 다른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건 이례적이다. 강연에서 그는 “나는 가정내 야당”이라며 “(주변의 사람들은) 총리가 싫어할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귀에 거슬리는 이야기를 직접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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