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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그 극심한 고통과의 싸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극심한 고통은 바로 화상이다. JTBC ‘레전드 오브 닥터스’에서 화상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한림대 화상병동팀을 만나봤다. 9일 밤 9시 55분.



 푸른색 기운을 더해가는 초목을 병실 창문을 통해서만 바라봐야 하는 이가 있다. 산업현장 폭발사고로 전신 40%에 화상을 입게 된 도영록씨다. 폭발 당시에 경유가 온몸에 튀었고 그로 인해 그의 몸 전체가 타 들어갔다. 도씨는 화상을 입은 피부를 모두 제거하고 시체의 피부를 붙이는 1차 수술을 받았다. 이어 자가 피부를 이식하는 2차 수술을 마쳤다.



 화상은 몸과 마음의 흉터를 극복하는 지루한 싸움이다. 지난해 여름 강원도 삼척에서 끔찍한 화재가 일어났다. 전신 화상을 입은 김한빈(13)군은 강원도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료진은 손을 쓸 수 없었다. 어머니는 아들을 포기할 수 없었다. 까맣게 타 버린 아들을 응급차에 태워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겼다. 아홉 차례 수술을 받은 한빈이의 꿈은 무엇일까.



  강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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