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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872억원 … 우즈, 수입도 으뜸

올 시즌 4승을 거두며 부활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사진)가 ‘수입(收入) 1등’ 자리도 되찾았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6일(한국시간) “우즈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7810만 달러(약 872억원)를 벌어들여 전 세계 운동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2001년 이후 2011년까지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2009년 12월 터진 불륜 스캔들 이후 후원 기업들이 빠져나가면서 수입이 급감했다. 2011년 상금 66만 달러(약 7억4000만원)에 그치면서 지난해 조사에서는 3위(5940만 달러·약 663억원)로 밀려났다.

 그러나 지난해 3승에 이어 올 시즌 4승을 거두면서 부도 명예도 되찾았다. 포브스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1년간 상금으로 1310만 달러, 스폰서 후원료, 광고 출연료 등으로 6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올해 말 계약이 끝나는 나이키골프와 최고 수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수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나이키골프와 세 번째 재계약을 한 우즈는 성적에 따라 매년 2000만~4000만 달러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2·스위스)가 7150만 달러(약 799억원)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6190만 달러(약 691억원)를 벌어들인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35·미국)가 차지했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마리야 샤라포바(26·러시아)가 2900만 달러(약 324억원)로 22위에 올라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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