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연수익 최고 37% 추구 원금보장 DLS 나왔다

원금을 보장하면서 연수익을 최고 37%까지 낼 수 있는 파생연계증권(DLS)이 나왔다. 대신증권이 5일까지 판매하는 ‘대신Balance DLS 57호’다.



 런던 금가격지수와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6개월 만기 상품이다. 최대 수익이 나려면 일단 런던 금가격지수와 HSCEI 모두 만기까지 기초 가격보다 30% 넘게 오르지 않아야 한다. 이러면 덜 오른 자산의 상승률에 185%를 곱해 수익을 돌려준다. 만기에 두 기초자산 모두 정확히 30% 올랐을 때 연 37%인 최대 수익이 주어진다.



 운용 기간 1년6개월 사이에 기초자산 둘 중 하나가 한 번이라도 30% 이상 상승하면 원금에 3%를 얹어 준다. 1년6개월에 3%, 다시 말해 1년에 2%이니 현재 정기예금에 약간 못 미치는 수익률이다. 만일 어느 하나라도 만기 가격이 운용 개시일보다 떨어지면 원금만 돌려준다.



 이 상품이 고수익을 안겨줄지 가늠하려면 두 가지를 따져봐야 한다. 우선 30% 이상 상승 가능성이다. 금이든, HSCEI든 이 정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체로 둘 다 완만히 오를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둘째는 만기 가격이 운용 개시일보다 하락하는 경우다. 동양증권 이석진 연구원은 “금값이 이미 생산비용과 근접할 정도로 떨어져 추가 하락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반면 HSCEI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있다. IBK투자증권 박옥희 연구원은 “미국이 양적완화를 축소해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면 HSCEI가 현 수준보다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신 DLS 57호는 100만원 이상이어야 가입할 수 있다. 총 70억원어치를 판매한다.



홍상지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