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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금낭화 눈물

지리산 산사에 비가 내렸습니다.

밤새 빗소리에 소쩍새 우는가 싶더니,

새벽 예불 비구니 스님 목탁 소리였네요.

산에는 구름이, 산사엔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처마 끝에 떨어지는 빗방울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금낭화에 맺힌 눈물방울 보고 말았습니다.

괜한 눈물의 근원은 저 빗물 같아요.

-경남 산청 대원사






조용철 기자의 포토에세이 ‘마음 풍경’은 세상의 모든 생명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 경이로운 삶의 의지에서 내일의 꿈과 희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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