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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유니폼 입고 결혼식 올린 미주 한인 부부


결혼 2년만에 지난주 25일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 문국환·김혜진씨 부부가 리셉션에서 류현진 유니폼을 입고 하객들 앞에 섰다. [사진 문국환]




 LA다저스 류현진(26)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결혼식 리셉션에서 류현진 유니폼을 착용한 미주한인 신랑·신부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시애틀에 살고 있는 문국환(30)·김혜진(28)씨 부부. 이들은 25일 결혼 2년 만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렸고 리셉션에서 류현진의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하객 앞에 섰다.

문씨는 “한국의 20년 지기들이 결혼 선물로 류현진 유니폼을 보내줬다”며 “우리가 한화 이글스와 류현진 팬인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친구들이 특별한 선물을 고르다 유니폼을 보내준 것 같다”고 자랑했다.

이들 부부의 야구사랑은 미국에 와서도 진행형이다. 어렸을 때부터 한화 이글스 팬이었고, 특히 류현진 선수를 열렬히 응원해 왔던 만큼 미국에서도 류현진의 투구에 일희일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류현진이 LA 다저스와 입단 계약 논의차 LA에 왔을 때도 이들은 시애틀에서 LA국제공항(LAX)까지 찾아와 류현진의 입국을 환영했다.

문씨는 “그 때는 한화 이글스 주황색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요즘 인터넷 유료사이트 MLB닷컴을 통해 류현진 경기를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다.

문씨는 “아내가 임신 3개월째라 LA에 가 직접 경기를 관람하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보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완봉승을 거두는 극적인 장면도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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