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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융합의 메카 … 창조경제 ‘인재 배출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E-WIL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COPE을 통한 대학생 창업 등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술혁신형 대학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사진은 한양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로 학과별로 선정된 우수작품을 교내·외 심사위원들이 심사한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최우수 선정=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기술혁신형 대학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사실상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평가를 받은 과정을 살펴보면 1979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학·연·산 클러스터 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선도적 산학협력 패러다임 구현을 목표로 대학과 지역기업의 공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는 것이다. 특히 LINC사업을 통하여 수도권 지역의 전략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12개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단과대학에 소속된 교원의 승진·승급에 산학협력실적을 반영하는 교원인사제도 개편을 완료하였으며 72명의 산학협력중점교수 운영하여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또 ERICA의 특성화 분야로 대학과 대학원이 연계된 첨단전자정보기기분야 및 NT·BT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전략산업발전에 기여하는 1500명의 인재를 양성하였다. 2005년 공학대학 전 학과에서 시작한 창의종합설계교육 프로그램인 캡스톤디자인은 2012년부터 전 단과대학에 정규 학기 교과목으로 개설·운영되어 인문사회예체능 계열까지 확산하였다.

 ◆E-WIL 현장실습 프로그램 확산=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E-WIL(ERICA-Work Integrated Learning)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10여년간 변화·발전하는 실무·현장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E-WIL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G이노텍 등 캠퍼스 내 기업·정부출연 연구소를 대거 유치, 대학 최초의 민간주도형 클러스터인 학(學)·연(硏)·산(産)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2004년부터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HUNIC)에 선정되어 클러스터 협력기관 및 인근 중소기업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2008년에는 현장실습 온라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해외 대학의 Co-op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분석, 도입하여 2011년에는 해외 대학의 Co-op센터와 같이 ERICA캠퍼스 현장실습 업무를 통합하여 체계적 관리를 도모했다. 2004년 39개 기업 139명의 학생으로 시작하여 2012년 250개 기업, 9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취업률은 ERICA캠퍼스 취업률 보다 15% 높다.

 ◆‘COPE’를 통해 창조경제 구현=창조경제라는 현 정부의 핵심정책을 들여다보면 창의적 아이디어, 지식재산,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신산업을 발굴·육성, 이를 성장동력화하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창조경제 정책이다. 창조경제의 핵심 생산요소로 개인의 창의력, 상상력,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만든다는 개념이다. 하지만 창조경제와 대학이 어떻게 연계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은 아직 전무한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LINC사업단에서 주관하는 ‘COPE’ 프로그램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COPE(Convergence, Originality, Patent, Enterprise)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의 융합과 특허를 통한 대학생 창업을 뜻한다. COPE에서는 디자인과 공학, 인문학이 아이디어, 솔루션, 고객 및 마켓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학제간 융합과 기술적 소통으로 전개하여 현재 구호에만 그치고 있는 융합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즉 아이디어(디자인 1인), 솔루션(공학 2인), 고객·마켓(인문 1인) 4명을 한 팀으로 하여 총 10팀이 융합과 소통으로 특허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2년 2학기에만 ‘물체 인식 및 선택 기술’에 대한 20개의 특허를 출원했고 2012년 12월에는 삼성, SK, LG, KT 등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원천특허 사업설명회까지 개최하였다. COPE는 한양대 ERICA캠퍼스 LINC사업단 학연산클러스터팀이 창의와 융합을 강조하며 시도한 새로운 학제 교육 개편을 통해 ‘특허와협상’이라는 수업을 신설하면서 이뤄졌다. ‘특허와협상’이라는 교과는 한양대 디자인대학 송지성 교수의 주관 아래 공학, 디자인, 인문계열 학생들의 학제간 융합 및 창의성을 이끌어 내고, 아이피플로어 박수조 대표 변리사를 겸임교수로 영입하여 특허개념, 도출 및 출원에 이르는 산학융합을 이끌고 있다.

 ◆한양대 ERICA캠퍼스 우수 기업지원 프로그램=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LINC사업단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지역 산업체들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로 현재 1191개의 산학협력가족회사와 협약 체결되었고 목적지향적인 15개 산학협력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산학협력협의회는 ERICA캠퍼스 내 구축되어 있는 학·연·산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도권지역에 위치한 산업체, 대학, 연구소, 정부기관 등 여러 주체들이 동종업계별로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에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주체로 자리 잡았다.

박찬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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