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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아들 학교 문제로 물의 죄송"

자녀의 영훈국제중학교 입학과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공식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e메일을 보내 “아들의 학교 문제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 크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 문제로 논란이 일면서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삼성그룹은 사과문을 그룹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영훈초등학교를 졸업한 이 부회장의 아들은 올 1월 같은 재단에서 설립·운영 중인 영훈국제중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합격했다. 이를 두고 한부모 자녀라도 대기업 가문의 4세가 사회적 배려 대상일 수 있느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더해 최근 영훈중에 대한 서울교육청 감사와 검찰 수사를 통해 이 부회장의 아들이 입학 당시 주관적 점수에서 만점을 받아 합격권에 들었던 것으로 드러나자 이 부회장은 29일 아들의 자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훈국제중 입학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신성식)는 30일 임모(54) 행정실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임씨는 입학 편의를 봐주고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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