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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亞투수 전인미답 20승 가능할까

'코리안 몬스터'가 '코리안 특급'의 페이스를 넘어섰다. 승수 쌓는 페이스가 거침없다.



류현진(26·LA 다저스)은 시즌 11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29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전에서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봉 역투하며 가뿐하게 6승째를 거뒀다. 이른바 프리웨이 시리즈로 불리는 지역 라이벌전이었지만 지난 23일 밀워키전에 이어 승을 따내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이지만 6승이 시사하는 것은 적지 않다. 부상 없이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뛸 경우 한 해 동안 33~34번의 선발 등판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18승 이상이 나오는 페이스다. 18승은 역대 한국인 한 시즌 최다승으로 박찬호가 2000년에 세운 기록이다.



당시 박찬호는 시즌 6승 고지를 12번째(6승4패 평균자책점 4.50) 등판 만에 올려 류현진 보다 한 경기가 느렸다. 개인 통산 박찬호의 초반 페이스가 가장 빨랐다고 평가는 2001년에도 시즌 6승은 12번째(6승4패 평균자책점 2.78) 경기에서 정복됐다.



2006년 역대 단일 시즌 아시아 투수 최다승(19승) 기록을 세운 왕첸밍도 당시 6승을 14번째(6승2패 평균자책점 4.52) 경기 만에 따냈고, 이듬해 또 한 번 19승을 달성했을 때는 류현진보다 한 경기 빠른 10경째(6승4패 평균자책점 3.49) 올렸다.



류현진은 빠른 페이스 속에 평균자책점까지 2.89로 좋아 향후 전망이 밝다. 팀 타선의 지원도 나쁘지 않다. 전인미답으로 불리는 아시아 투수 첫 20승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온 이유다.



배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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