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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회의하다가도 찾는 여인

캐슬린 루믈러(사진) 미국 백악관 법률고문이 집권 2기를 맞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실세로 부상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법률고문 루믈러 실세로 WP “대통령직 보호자”

 42세의 독신 여성인 루믈러 고문은 오바마의 ‘절친’ 로버트 바우어 전 고문이 추천해 2011년 백악관에 입성했다. 바우어는 재선운동을 돕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오바마에게 솔직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인사로 부고문이었던 루믈러를 추천했다. 루믈러는 30대 중반에 엔론(2001년에 파산 신청을 한 미국의 에너지 기업)의 주가 조작 사건을 기소한 세 명의 검사 중 한 사람이었다.



 WP는 27일(현지시간) “루믈러는 선거캠프 출신도 아니고, 이너 서클 출신도 아니다”며 “하지만 이 무뚝뚝한 전직 검사가 지금은 이민정책에 대한 법률 자문은 물론 대테러정책에 이르기까지 대통령의 결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의 건강보험법에 대해 대법원이 합헌 결정을 내렸을 때 백악관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오바마와 포옹을 할 정도라고도 전했다. WP는 루믈러를 “대통령직 보호자”라고 표현한 뒤 오바마는 요즘 참모들과 회의하다가도 “법률고문은 어디 갔느냐”며 늘 그를 찾는다고 했다.



워싱턴=박승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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