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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빼빼로, 36억3000만개 9400억어치 팔려

빼빼로(사진)가 올해로 서른 살이 됐다. 롯데제과는 27일 “1983년 4월 나온 빼빼로가 30년 동안 9400억원어치 팔렸다”고 발표했다. 첫해 40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850억원으로 20배가 넘게 늘었다. 누적판매량은 36억3000만 개. 빼빼로 과자 낱개를 줄지어 놓으면 달까지 13번 왕복할 수 있을 정도다.



 ‘빼빼로데이’는 빼빼로의 매출이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롯데제과는 “90년대 중반 경남 지역 여중생들이 길쭉한 모양의 빼빼로를 연상시키는 11월 11일에 ‘빼빼로처럼 날씬해지자’는 의미로 주고받던 것이 기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연인과 친구가 사랑과 우정의 의미로 빼빼로를 주고받는 날’로 확장됐다.



 빼빼로는 동남아·미주·유럽 등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빼빼로데이도 세계로 퍼졌다. 일본에서도 99년부터 11월 11일을 ‘포키와 프릿츠의 날’로 홍보하고 있다. 포키·프릿츠는 빼빼로처럼 생긴 일본 과자다. 2011년 11월 11일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학생들이 교내 곳곳에서 빼빼로데이 행사를 벌였다.



구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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