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뮌헨 이적 앞둔 '도르트문트' 괴체, 팀 실점하자…

[사진 SPOTV 중계 캡처]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는 독일의 ‘신성’ 마리오 괴체(21ㆍ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괴체가 결승전을 앞두고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26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결장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도르트문트 돌풍의 주역인 그는 현 소속팀과 다음 시즌 새 둥지가 될 뮌헨의 ‘난감한 맞대결’을 관중석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경기 내내, 중계 카메라는 경기를 지켜보는 괴체의 표정을 자주 담았다. ‘이적’이라는 민감한 상황으로 엮인 두 팀의 맞대결에서 괴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괴체의 마음은 역시 현 소속팀인 도르트문트에 있었다. 괴체는 후반 14분 뮌헨의 마리오 만주키치(28)가 왼발 슈팅으로 도르트문트 골망을 흔들자 난감한 듯 별다른 표정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골을 넣자 표정이 달라졌다. 실점 당시 애써 담담해 하던 괴체는 후반 21분 귄도간이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했다. 비록 이적은 확정됐지만 아직까지는 도르트문트 선수로서 동료들의 선전을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이었다.



하지만 괴체의 응원에도 도르트문트는 후반 44분 아르옌 로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결국 1-2로 졌다.



도르트문트 유스팀 출신인 괴체는 바이아웃 금액만 3700만 유로(약 533억원)에 뮌헨으로 이적해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적잖은 비난을 받았다. 그는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는 대로 뮌헨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관련기사]

뮌헨, 12년 만에 유럽 챔스리그 우승…우승상금 153억원

뮌헨 이적 앞둔 '도르트문트' 괴체, 팀 실점하자…

하인케스 감독, 뮌헨 정상 올려놓고 명예로운 은퇴

'리그-챔스 우승’ 뮌헨, 분데스리가 최초 트레블 도전

'패배의 원흉' 비난받던 로번, 결승전 징크스 털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