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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12년 만에 유럽 챔스리그 우승…우승상금 153억원

[사진 로이터=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12년 만에 팀 통산 5번째 유럽 챔피언이 됐다.

뮌헨은 26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44분 아르연 로번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로써 뮌헨은 2000-2001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우승 이후 12년 만에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이다. 뮌헨은 함께 우승 상금 1050만 유로(약 153억원)를 보너스로 챙겼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1996-1997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뒤 1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사상 처음으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팀끼리 맞붙은 UEFA 챔스리그 결승은 초반 도르트문트의 일방적인 공세로 경기가 전개됐다. 그러나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으로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감됐다.

후반이 시작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뮌헨이 주도권을 잡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5분, 프랭크 라베리가 패스한 볼을 페널티지역 왼쪽에 있던 로번이 잡아 크로스를 오렸다. 그러나 문전에 있던 만주키치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뮌헨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8분 뒤인 후반 23분 중앙 수비수 단테가 로이스를 마크하던 과정에서 반칙을 했고, 도르트문트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일카이 귄도간이 골대 오른쪽으로 낮게 차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 승부가 점쳐지던 가운데, 후반 44분 뮌휀의 로번이 해결사로 나섰다. 페널티지역에 침투한 로번은 수비수 3명을 제친 뒤 골대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다. 도르트문트의 골망이 흔들리며 뮌헨의 우승이 확정됐다. 로번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뮌헨 우승을 이끌었다.

손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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