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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CJ 해외 자금 흐름 추적중…국제공조 수사 나서

[앵커]

경남 합천의 낮기온이 34.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죠. 더위 먹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JTBC NEWS 이브닝 시작합니다.

CJ 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외 비자금을 추적하기 위해 본격적인 국제 공조 수사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준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십시오.

[기자]

네, CJ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해외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금융정보분석원 등 국내외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CJ 그룹의 해외 계좌에 대한 거래 내역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히 검찰은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창구로 알려진 홍콩 법인과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법인 등에 대한 자금 흐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CJ그룹이 해외에 여러개의 법인을 설립해 본사 및 계열사와 위장 거래하는 수법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비자금을 국내로 들여와 사용하면서 거액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겁니다.

또 검찰은 해외 조세피난처 등에 설립된 CJ그룹의 법인이 수십개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실체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최측근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23일) 이 회장의 비서팀장인 김모 부사장을 소환해 비자금 조성 과정과 흐름 등을 추궁했습니다.

해외와 국내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지는 검찰의 수사망이 이재현 회장을 향해 점점 더 좁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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