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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 싱어' 중국판 나온다

22일 ‘히든 싱어 차이나 포맷 수출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 중국 콘텐트업체 한예문화의 김성근 회장(오른쪽)과 JTBC김영신 편성제작총괄 상무. [사진 JTBC]
JT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히든 싱어’의 프로그램 포맷이 중국에 팔렸다. 포맷은 프로그램의 구성·형식을 가리킨다. 개국 1년6개월을 맞은 신생 방송사가 해외에 자체 프로그램 포맷을 판매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콘텐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JTBC와 중국 콘텐트업체 한예문화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순화동 JTBC 대회의실에서 ‘히든 싱어 차이나 포맷 수출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한예문화는 ‘히든 싱어’의 중국 리메이크권을 2년간 갖게 됐다.



포맷 수출 … 경쟁력 확인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히든 싱어’는 진짜 가수와 모창 가수가 무대 뒤에서 한 소절씩 노래 부르며 진짜를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이문세·박정현·김종서·장윤정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 가수들이 출연했다. 특히 19일 방송된 이문세 편은 평균 시청률 4.4%(닐슨코리아·전국 유료)로, 비지상파 채널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진짜 가수를 가려내기 어려운 경연 자체의 긴장감과 함께 음악을 통한 팬과 가수의 만남이 감동을 안겨줬다.



 한예문화 김성근 회장은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패러다임을 바꾼 ‘히든 싱어’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관심을 보이는 중국 방송사가 이미 여럿이라 이르면 올 하반기 중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JTBC 김영신 편성제작총괄 상무는 “JTBC가 아시아를 이끄는 방송으로 발돋움하는 좋은 기회”라며 “아시아 선도 방송사들과 공동 제작도 모색해볼 것”이라고 했다.



 현재 중국에 포맷이 팔린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MBC ‘나는 가수다’가 있다. 후난TV에서 방송 중이다. KBS ‘불후의 명곡’과 m.net ‘슈퍼스타K’의 리메이크도 진행 중이다.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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