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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터치만으론 부족해' 아이패드 입력방식 다양화

애플이 노트북·태블릿 입력 방식을 다양화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키보드, 화면 터치, 버튼 외에도 케이스를 두드리거나 문질러서 장치를 작동시키는 방법이다. 미국 특허상표청(USPTO)는 14일(현지시각) 애플이 최근 취득한 십여 개의 특허 출원 문서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음향 입력 기기로서의 전자 기기 하우징’이라는 특허다. 2009년 애플 직원들의 명의로 출원됐다. 전자기기의 표면을 문지르거나 긁는 소리, 표면에 가해지는 충격을 이용해 특정 반응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아이패드 뒷면을 위 또는 아래 방향으로 긁으면 볼륨이 커지거나 작아진다. 노트북·태블릿을 두드리는 위치에 따라 카메라 기능이나 다른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시킬 수도 있다. 전자 기기의 모든 면을 트랙패드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명령어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작동시키는 것과 비슷하게 특정 소리를 만들어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다. 사용자의 제스처로 만들어진 소리는 마이크나 하우징에 부착된 음향인식장치로 인식한다. 애플은 기기에 내장된 냉각팬 등 부품에서 나는 소음과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입력하는 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애플은 이날 ‘빛을 감지해 사물을 측정하는 방법’, ‘소형 전자 단말기용 오디오 포트 설정’ 등 특허도 취득했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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