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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플랫폼 강화 … 지니 K팝, 한류 타고 세계 47개국 진출

KT는 ‘글로벌 미디어 유통 그룹’으로 변신하고 있다. 데이터 중심으로 통신시장이 바뀌고 미디어 콘텐트 소비량이 급속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변신은 고객 확보, 인프라 구축, 콘텐트 제공의 세 방향에서 진행된다. 인터넷TV와 위성방송, 인터넷TV와 모바일의 융합 등을 통해 서비스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08년 인터넷TV 가입자는 70만 명이었다. 올해는 4월 말 현재 430만 명이다. 스카이라이프 등을 포함한 그룹 미디어 총 가입자는 4월 말 현재 700만 명에 육박한다.

대용량 콘텐트 트래픽 폭발에 대비한 네트워크도 강화하고 있다. 모든 네트워크의 브로드밴드화는 ‘올 아이피(ALL-IP)’ 전략 아래 추진되고 있다. 유ㆍ무선 모든 통신망을 하나의 인터넷망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음성ㆍ데이터ㆍ멀티미디어 등 모든 서비스를 고해상(HD)으로 제공한다. 고해상도 단말기가 늘고, 음질ㆍ화질이 대폭 향상된 고품질 음성ㆍ영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유ㆍ무선 네트워크 구분 없이 모든 단말기에서 서비스가 끊임없이 연동되기를 소비자가 원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고품질의 콘텐트 전송 서비스(CDN)도 내놨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결합한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 유스트림(ustream), 스마트폰용 음악 콘텐트 앱 지니(genie), 동영상 전문검색업체 앤서즈(enswers) 등도 신설ㆍ인수했다.

한류 열풍을 타고 최근 지니 K팝은 미국ㆍ프랑스ㆍ인도 등 세계 47개국에 진출했다. 미디어 콘텐트 육성을 위해 사이버MBA, e러닝 등 다양한 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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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