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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창피할 수 없다" 미 언론, 윤창중 스캔들 보도

[앵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은 해외 언론에도 비중 있게 보도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호평 일색이던 미국 언론들은 이번 스캔들을 큰 오점으로 지적했습니다.

손광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한국 정부가 방미 기간 중 추한 사고를 일으킨 대변인을 해고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일제히 다뤘습니다.

이들 언론은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성과에 큰 오점을 남겼다고 꼬집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윤 전 대변인을 소개하면서 그가 임명될 때부터 야권의 반발을 산 인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CNN 방송도 이번 사건을 상세하게 보도했습니다.

[댄 리버스/CNN 한국 특파원 : 호평으로 언론을 장식하길 희망한 박근혜 정부에게 이번 사건보다 더 창피한 일은 없을 겁니다. 동맹 60주년 대신 윤 전 대변인의 추문으로 도배됐습니다.]

특히 미국 언론이 이번 사건에 주목하는 것은 2년전 뉴욕에서 발생한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전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의 성폭행 사건을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칸 전 총재는 뉴욕에서 자신이 묵던 호텔 여종업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가 출국 직전 공항에서 체포된 바 있습니다.

성폭행에 연루돼 모국인 프랑스와 IMF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킨 스트로스 칸 전 총재 사건.

이번에 성 추문으로 윤창중 전 대변인이 국가의 품위를 크게 손상시킨 것과 닮은 꼴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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