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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네티즌 "칭화대 여대생 사건 해결" 美 백악관에 호소

19년 전 발생한 칭화대 여대생의 독극물 중독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미국 백악관의 청원사이트에는 ‘19년 전 칭화대 여대생 중독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잡아달라’는 청원이 게재됐다. 이 청원 서명은 13만건을 넘어섰다.



1994년 중국의 명문 청문대 화학과에 다니던 여대생 주링이 독극물인 탈륨에 중독됐다. 당시 주링의 기숙사 룸메이트이자 같은 과 동기인 쑨웨이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하지만 사건은 흐지부지 마무리됐고, 19년째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그사이 유력한 용의자였던 쑨웨이는 미국으로 이주해 이름을 바꾸고 잠적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쑨웨이가 명문가 출신이어서 사건이 흐지부지됐다고 주장했다. 중국인들이 자신의 정부가 아닌 미국에 사건의 해결을 호소하고 나선 것.



주링 사건이 백악관 사이트에 오르며 세계적 시선을 끌자 중국 정부는 9일 “오래전 사건이라 증거물 확보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백악관 청원사이트에는 주링 사건 외에도 중국인들의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베이징 길거리 음식을 없애달라’, ‘중국 인민 해방을 위해 미국 군사 개입이 필요하다’ 등의 청원도 올라왔다.



이는 이슈가 되고 있는 칭화대 여대생 주링 사건 청원을 덮으려는 의도로 관측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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