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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길릭 "한국 첫 인상? 놀랄 만큼 솔직한 나라"

영국 미술가 리암 길릭. [사진 갤러리인]
도시·공간·관계-.



[팝업] 한국서 첫 개인전

 국내 첫 개인전을 위해 방한한 영국 미술가 리암 길릭(49)이 인터뷰 중 자주 사용한 단어다. “작품이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적 정신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그는 건물 자체보다 거기 붙은 곁가지에 관심이 많다.



 그런 그가 서울에서 받은 인상은 이랬다. “곳곳에 사인들이 많았다. 예컨대 엘리베이터에는 추락을 조심하라는 픽토그램이 붙어 있다. 행동이 일으킬 결과를 놀랄 만큼 솔직하게 경고하고 있더라.”



 서울 팔판동 갤러리인에서 22일까지 여는 전시 ‘다섯 개의 구조와 뱃노래’에서 그는 건물의 부수적 요소인 난방장치에서 따온 형태의 알루미늄 조각을 설치했다. 영국 뱃사람들의 노동가를 전시장 흰 벽에 검은 글씨로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영국인이면서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 독일관 대표작가로 활약했다. 지난해 영국 미술지 ‘아트리뷰’는 그를 ‘세계 미술계 파워 100’에서 30위로 꼽았다. 02-732-4677. 



권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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