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금융연구원, 올 성장률 전망 2.8 → 2.6%로 낮춰

한국금융연구원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지난해 11월 전망)에서 2.6%로 낮췄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크게 낮춘 영향이다. 하반기에는 기존과 같은 3.4%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저에 따른 수출 둔화 등 감안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국제경제실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수정 경제 전망’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부진과 완만한 세계 경제성장, 엔저에 따른 수출 둔화를 감안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박 실장은 “성장률 2.6%에는 올해 추가경정예산(17조3000억원) 집행 시 생기는 GDP 0.3%포인트 증가 효과가 포함돼 있다”며 “추경을 뺀 성장률 전망치는 2.3%”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세입결손액(12조원) 보전이 0.2%포인트, 세출 추경(5조3000억원)이 0.11%포인트의 GDP 증가 효과를 가져올 거라는 분석이다.



 박 실장은 또 “추경 효과가 반영되면 정부·한국은행의 성장률 전망치도 약간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정부와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각각 2.3%, 2.6%로 예상했다. 하지만 정부 전망치에는 추경 예산 전체, 한은 전망치에는 세출 추경이 빠져 있다.



 박 실장은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를 통해 민간 경기의 추가 하락을 막는 완충 작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