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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창의력 넘치는 나라 … 싸이와 음반 내고 싶다

7일 기자회견장에서 함께 포즈를 취한 배우 윌 스미스(오른쪽)와 아들 제이든. [뉴시스]


“한국은 굉장한 창의력이 흘러 넘치는 나라입니다. 이번 영화가 잘 되면 싸이와 음반을 내겠습니다.”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애프터 어스’ 홍보차 방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45)가 아들 제이든 스미스(15)의 손을 꼭 잡고 한국을 찾았다. 함께 출연한 영화 ‘애프터 어스’(오는 30일 개봉, M.나이트 샤말란 감독) 개봉을 앞두고다. 그가 아들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 것은 ‘행복을 찾아서’(2006) 이후 7년 만이다. ‘애프터 어스’는 1000년 후, 인류에게 버림받아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한 아버지와 아들의 사투를 그린 모험·액션 영화다.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그린 부분에서 공감할 부분이 많을 영화”라고 설명했다.



 - 두 사람의 대화로 영화가 시작된다.



 “평범한 대화에서 스토리 구상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알래스카에서 겪는 모험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1000년 후 미래의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을 구상하게 됐다. 이후 전문적 작가의 손에서 ‘애프터 어스’가 탄생했다.”(윌)



 - 아버지와 함께하는 작업이 두 번째다. 달라진 점은.



 “7년 전에는 아버지한테 많이 배우는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협력 관계가 된 것 같다. 세상에 아직 자기 자신을 보여주지 못한 소년이 성장하는 이야기다. 나도 영화를 찍으며 12㎝ 자랐다. 아이가 남자가 되어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거다.”(제이든)



 -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과 아들을 보호하는 일을 동시에 해야한다는 점이 힘들었다. 이런 갈등이 장군이면서 아버지이기도 한 영화 속 캐릭터 ‘사이퍼’에게도 고스란히 반영됐다.”(윌) “1년 정도 암벽등반·달리기 등 다양한 액션 훈련을 했는데 힘든 작업이었다.”(제이든)



 -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면이라면.



 “환상적인 장면이 많지만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갈등이 나오는 장면을 추천하고 싶다. 자녀가 부모를 벗어나 어떻게 책임감을 배우는지 보여주기 때문이다.”(윌)



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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