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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에너지 솔루션 아·태본부 한국에 설치"

김종갑(사진) 한국지멘스 회장은 7일 “지멘스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솔루션이란 발전소의 설계·구매·감리·운전 등의 전 과정을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본부는 10월 개소가 목표지만 아직 어느 도시에 만들지는 미정이다. 지멘스가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지역본부를 두는 것은 미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김 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지역 본부는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 양성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멘스는 올해 100여 명의 고급 인력을 채용한 후 2017년까지 채용 규모를 500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단순한 기술 이전이 아니라 외국 최고 기술인력의 노하우가 한국인 엔지니어에게 전해질 것”이라며 “지역본부 운영은 궁극적으로 한국인이 총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지멘스 지역본부가 한국에 오게 된 이유로 네 가지를 꼽았다. 한국 정부의 기업환경 개선 의지가 확실하고,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미국과 거래가 쉽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중국·아세안과 FTA 체결 추진도 긍정적인 데다 발전소 건설 분야에서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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