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걷지도 못하던 '초고도 비만' 닥스훈트, 20㎏ 빼고도…



[사진 데일리메일, 오비 페이스북 페이지]


















몸무게가 35㎏에 육박하던 개 ‘오비’가 다이어트 후 늘어진 뱃가죽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지난해 데일리메일은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라며 미국 오리건주의 오비를 소개했다. 주인이 양 조절을 하지 않고 사람의 음식을 먹여 오비는 한때 몸무게가 35㎏까지 불어났다. 일반적으로 닥스훈트의 몸무게는 14㎏ 정도다. 당시 오비는 배가 땅에 끌려 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 배로 기어다니다보니 배가 짓물러 보호복을 입어야 했다.



동물보호협회와 오비 주인의 오랜 법정공방 끝에 오비는 동물전문가 노라 배내타에게 입양됐다.



노라 배내타는 오비의 다이어트를 도왔다. 몸이 무거워 움직이지 못했던 오비는 운동 대신 식단 조절과 사우나 등을 통해 체중을 감량했다. 배내타의 도움으로 오비는 20㎏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문제는 혹독한 다이어트 후, 늘어진 뱃가죽이었다. 몸집이 작아졌어도 한 번 늘어난 뱃가죽은 줄어들지 않아 오비가 걸을 때마다 계속 땅에 끌릴 정도였다.



그동안 페이스북과 TV를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왔던 오비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술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오비는 지난달 30일 늘어진 가죽을 제거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이다.



배내타는 “현재 오비의 몸무게는 15.8㎏로 2㎏ 정도를 추가로 감량할 예정”이라며 “애완동물과 어린아이들에게 건강한 생활방식을 가르쳐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