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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기준금리 0.25%P 내려

유로존 기준금리가 인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은 2일 슬로바키아에서 금융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0.5%로 0.25%포인트 내렸다.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7월 0.25%포인트 내린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날 금리 인하는 유로존 실업률 상승과 주요 경제지표 둔화로 경기부양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유로존의 3월 실업률은 12.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3월 물가 상승률은 최근 3년 최저 수준인 1.7%였다. ECB의 물가관리 상한선은 2.0%다.



 일본과 미국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로 유로화의 가치가 올라 회원국 수출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걱정도 금리 인하에 한몫했다. 요즘 스페인과 이탈리아 경제는 수출 덕분에 겨우겨우 견디고 있는 형국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금리 인하는 ECB 완화 이야기의 끝이 아닐 것”이라며 “취약한 성장률과 급격하게 하락하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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