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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장 또 불산 누출

지난 1월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던 경기도 화성의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서 또다시 불산 용액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인부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탱크 교체 중 … 3명 부상

 1일 삼성전자와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삼성전자 화성공장 11라인의 화학물질중앙공급시설에서 불산 탱크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불화수소산(불산)이 누출됐다.



이로 인해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성도ENG㈜의 직원 6명 가운데 최모(45)씨 등 3명에게 불산용액이 튀었다. 이들은 팔과 가슴 부위의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 등 이상증세를 보여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최씨 등은 지난 1월 사고 발생 이후 사용하지 않는 불산 보관 탱크를 교체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20분쯤 현장에 투입돼 탱크에 연결된 배관을 기계로 절단해 철거하던 중이었다. 당시 작업자들은 내산장갑, 고글, 카트리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했다. 그러나 사다리에 올라가서 작업을 하느라 내산장화가 아닌 일반 안전화를 신고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삼성 측은 사내 소방대를 출동시켜 소석회를 이용해 중화작업을 마무리하고 오후 2시35분쯤 고용노동부 등에 신고했다.



수원=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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