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통신사 납신 부산, 옹기 빚는 울주

지난해 부산시 중구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재현 행렬. [중앙 포토]
‘계절의 여왕’ 5월답게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부·울·경은 지금 축제의 바다
내일 광복로 일원 통신사 행렬
울산에선 외고산 옹기 축제
남해 멸치·마늘 … 다양한 행사

 부산에서는 한·일 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축제’가 3~5일 열린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모두 12차례 일본을 찾은 사절단으로 한류의 원조다.



 올해 12회를 맞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신사 행렬은 4일 오후 1시부터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통신사 행렬에 참가하는 정사, 부사, 종사관 등 3사(使)를 처음으로 시민공모 방식으로 뽑았다. 첫 민간 정사에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사에는 충숙공 이예의 17대 후손 이학락씨, 종사관에는 시민 최영애씨가 선정됐다. 이날 오후 7시 용두산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한·일 양국의 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우정 공연’이 열린다.



 전통 그릇인 ‘옹기’를 테마로 한 ‘2013 울산옹기축제’가 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5일까지 열린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의 대표적인 옹기 생산지로 옹기장인과 옹기공방이 모여 있다. 2010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높이 221㎝, 둘레 246㎝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옹기’도 볼 수 있다. 무형문화재 옹기장 8명이 가마에서 옹기를 굽는 모습을 공개한다. ‘장인의 집 깜짝 경매’ 코너에서는 명품 옹기를 즉석 경매로 판다. 짚으로 만든 패랭이를 쓰고 옹기상인이 행진하는 ‘옹기퍼레이드’는 이색적이다. 옹기마을 곳곳에 마련된 관람 포인트에서 방문을 확인받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됐다.





 경남 남해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보물섬이다. 남해에선 이미 알려진 미조항 멸치축제와 마늘축제 외에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3~26일 이동면 국제탈공연예술촌에선 제3회 남해섬 어린이공연 예술제가 열린다. 아동극과 애니메이션, 뮤지컬, 서커스 공연이 펼쳐지고, 열쇠고리 만들기 같은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예술제 기간인 25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는 동춘서커스가 열려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3~5일 삼동면 물건항에서는 제1회 경남도지사배 요트대회 겸 제4회 옵티미스트 협회장배 전국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130여 척의 요트가 푸른 남해바다를 수놓는다.



 물건항에서는 17~19일 제 2회 와인글라스 베이 아웃도어 페스티벌도 열린다. 와인글라스 베이(만·灣)는 호주 태즈메이니아주에 있다. 물건항이 와인잔과 닮았다고 해서 행사명을 따왔다. 외국인 2000여 명과 함께 여는 글로벌 파티다. 삼동면 독일마을 위쪽 원예술촌에선 25~26일 ‘힐링 꽃밭 페스티벌’이 열려 꽃과 나무에 음악이 더해진다.



황선윤·위성욱·차상은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