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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다, 발랄하다 ··· 화사한 그녀의 스타일 포인트

스터드 디테일의 지갑
발렌시아가가 2013 봄·여름을 겨냥해 새로운 ‘빠삐에’ 라인을 선보였다.



발렌시아가 '빠삐에' 라인

 기존 뱀피 제품이 고전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풍겼다면 새 빠삐에 핸드백은 화려한 색상을 더해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 다소 중후해 보일 수 있는 뱀피 가죽을 세련되게 표현함으로써 이번 시즌 다양한 연령대의 구미를 당길 것이라는 게 발렌시아가의 전망. 특수한 마감처리를 적용한 가죽덕에 가방 중심부는 밝고 양끝으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투톤 효과가 지루함을 거부하는 여성들을 매혹할 것으로 보인다.



 소재·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넉넉함과 가벼움을 자랑하는 것 또한 빠삐에 라인의 강점이다. 빠삐에가 많은 연예인의 공항 패션 아이템으로 빠지지 않았던 것도 이러한 점 때문일 터. 실제로 지난 2010년 5월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던 고소영의 팔에 들린 녹색 빠삐에 가방은 한동안 여성들의 입에 오르며 유명세를 탔다.



빠삐에 가방
실용적인 지프 어라운드(zip around) 형태에 특유의 스터드 디테일이 추가된 지갑 또한 올 상반기 선물 아이템으로 발렌시아가가 추천하는 제품. 기존 발렌시아가 인기 아이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스터드 디테일과 디자인을 재현해내 브랜드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지갑의 특징이다. 제품마다 색상과 스터드 표현이 달라 소비자의 입맛따라 고를 수 있는 것도 발렌시아가 지갑만의 매력이다.



 스페인 출신의 창립자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Cristobal Balenciaga)와 함께 지난 1919년부터 그 명성을 다져온 발렌시아가는 1936년 프랑스 파리에 진출하며 패션계와 함께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발렌시아가가 말하는 브랜드 정체성의 뿌리는 프레타 포르테(pret-a-porter) 컬렉션에 있다. 기성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프레타 포르테는 오트쿠튀르와 함께 세계적인 양대 의상박람회 중 하나. 200년에 가까운 역사와 깊이를 자랑하는 발렌시아가가 주력해온 제품군은 주로 양가죽의 아레나 라인과 송아지 가죽의 빠삐에 라인 핸드백이다.



 매장 확장에 있어 굉장히 보수적인 경향을 띤다는 것도 발렌시아가의 특징 중 하나인데 최근 들어 직영이나 프랜차이즈 매장, 온라인 시장으로 그 영역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힘쏟고 있다. 발렌시아가는 한국에도 지난 2월부터 직영화를 도입, 이전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박지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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