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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곤충눈처럼 160도 찍는 카메라 개발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 학교 정보기전공학부를 졸업한 송영민(32) 박사(현재 미국 일리노이대 박사 후 연구원)가 곤충의 눈을 모방한 초광각 디지털 카메라(사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송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진이 개발한 카메라는 180개의 고무재질 렌즈와 스프링처럼 늘어나는 이미지 센서를 결합한 반구(半球) 형태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2일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 카메라는 곤충 눈처럼 물체의 위치(-80도~80도)와 거리에 상관없이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개미·잠자리 같은 곤충은 사람과 달리 작은 홑눈 수백~수만 개로 이뤄진 겹눈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얼굴을 돌리지 않고도 사방을 볼 수 있다. 또 여러 개의 홑눈 중 가장 적당한 각도·위치의 홑눈을 통해 시각 정보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영상이 선명하다. 이 카메라는 앞으로 무인 비행로봇(MAVs)이나 초소형 광각 내시경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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