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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초임 1위 인천공항공사 3918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 가운데서도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의 2012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30개 공기업 신입사원 연봉 분석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입사원의 첫해 연봉은 3918만원으로 월평균 326만원 수준이었다. 삼성전자의 대졸 신입사원 초봉(약 4100만원)과 20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사람인이 3월에 조사한 1000대 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3352만원)보다는 약 600만원 정도 높았다. 이런 이유로 지난해 이 회사의 하반기 공채에는 1만1000여 명이 지원해 경쟁률 167 대 1을 기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대졸 신입사원 56명과 고졸 신입사원 10명, 총 66명을 채용했다.



 그 다음 순위는 항만공사들이 차지했다. 울산항만공사의 신입사원 연봉은 3692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3501만원이었다. 한국마사회(3429만원)·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3392만원)·한국수력원자력 등이 뒤를 이었다. 사람인 조사 결과, 30개 공기업의 신입사원(대졸·사무직·군미필자·무경력자 기준) 평균연봉은 3058만원으로 지난해(2775만원)보다 10.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초임 평균이 3180만원에서 3352만원으로 5.4% 오른 대기업과 비교하면 인상률이 두 배 가깝다.



 한편 직원 한 명당 평균 보수액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로 8776만원이었다. KOBACO의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는 총 7057명이 지원해 그중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경쟁률이 470 대 1이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8583만원)·한국마사회(8496만원)·한국가스공사(8030만원) 순이었다. KOBACO와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마사회는 신입사원 연봉과 직원 평균연봉 모두 최상위권에 속했다.



공기업 전체 평균 임금은 7204만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할 때 2.1%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 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6970만원)보다도 300만원 정도 높다. LG전자 직원 평균연봉인 6338만원과는 약 1000만원 차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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