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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만난 문희상 "우린 공동운명"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일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찾아가 ‘신입 인사’를 했다. 두 사람이 악수를 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오종택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일 강창희 국회의장과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만나 ‘신고식’을 했다. 강 의장을 만난 안 의원은 스마트폰에 담아 온 흑백사진을 보여 주며 “(강 의장이) 과기부 장관을 했을 때 장영실상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강 의장은 “그럼, 그때 한턱 내셨어야 하는데…”라며 말을 받았다. 15분 정도 대화를 나눈 뒤 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강 의장이 ‘정치를 할 때 미리 혼자서 결정하지 말고 많은 사람의 말을 먼저 들은 뒤 결정하는 게 좋다’는 취지로 조언을 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앞서 민주통합당의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만나서도 조언을 구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내 지역구인) 의정부와 (안 의원 지역구인) 노원병은 선거구가 붙어 있어요. 공동운명이네”라며 웃었다. 문 위원장은 “새 정치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한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며 덕담을 건넸다고 한다. 박 원내대표를 만나선 “국회에 처음 들어와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으니 많이 가르쳐 달라”고 했다. 그로선 상임위 배정 문제에 대해 민주통합당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관례대로라면 안 의원은 전임이었던 노회찬 전 의원의 상임위인 정무위로 들어가야 한다. 이럴 경우 업무 연관성이 있어 그가 보유한 안랩 주식 186만 주(1000억원 상당)를 백지신탁해야 한다.



글=하선영 기자

사진=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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