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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우즈벡 철퇴' 맞아 16강 좌절

황새의 뚝심이 우즈베키스탄산(産) 철퇴에 와르르 무너졌다.



분요드코르와 비겨 조 3위로 밀려

 황선홍(45)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6차전에서 1-1로 비겨 16강행이 좌절됐다.



포항은 1승4무1패(승점7)를 기록해 분요드코르(승점 10), 베이징 궈안(중국·승점 9)에 밀려 조 3위에 그쳐,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포항은 지난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분요드코르에 0-1로 져 탈락한 악연을 떨쳐내지 못했다.



 포항은 이날 16강 자력 진출을 위해 2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다. 포항은 주전 선수들이 지난달 20일부터 10일 사이에 네 경기를 치렀다. 지쳐 있을 법했지만 주중 전북 현대와 K리그 클래식 경기에 나왔던 선발 명단에서 딱 한 명만 변화를 줬다. 황 감독은 뚝심이 있었다.



 포항은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포항 편이 아니었다. 전반 34분 노병준(34)의 중거리 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전반을 마치고 주전 골키퍼 신화용(30)까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됐다.



 포항은 후반 33분 상대 장신 공격수 피슈르(32·196㎝)에게 역습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지난 시즌 울산 현대가 보여준 ‘철퇴축구’가 오버랩됐다. 포항은 후반 47분 공격수 박성호(31)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늦었다.



 일찌감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수원 삼성은 구이저우 런허(중국)와의 H조 원정 6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수원은 4무2패로 조 최하위에 그쳤다.



포항=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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