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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화학무기 사용…국제사회 '군사 개입' 나서나

[앵커]



2년간 7만여 명이 희생된 시리아 내전이 일대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한 정황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국제 사회가 군사 개입에 나설 명분이 생겼습니다.



이상복 특파원입니다.



[기자]



시리아 내전에서 화학 무기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 정부가 결론내렸습니다.



정부군이 적어도 두 차례 반군과 민간인에 대해 사린 가스 공격을 했다는 겁니다.



[척 헤이글/미 국방장관 : 화학무기를 어디서 구했는지 확인 못했지만, 시리아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고, 아사드 정권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린 가스는 치명적인 독극물로, 1995년 일본 옴진리교의 지하철 테러 때 사용돼 6천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반인륜적인 화학무기가 사용된 만큼 국제사회가 시리아에 대한 군사 개입에 나설 명분이 커졌습니다.



이라크·아프가니스탄 등 두 개의 전쟁을 치른 피로감과 국가 재정위기 때문에 시리아 사태를 애써 외면해 온 미국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들게 됐습니다.



이제 시리아 사태는 미국이 군사개입 가능성까지 검토해야 하는 전혀 다른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국 보수층은 오바마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존 메케인/미 연방 상원의원 : 시리아 사태는 금지선을 분명히 넘었습니다. 정부는 이제 군사 개입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시리아 사태가 평화를 갈망해온 미국과 유럽을 다시금 전쟁의 포연 속으로 끌어들일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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