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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놀기 싫어" 새누리 김진태 발언 '논란'

[사진 김진태 의원 홈페이지·트위터·페이스북]

김진태(49) 새누리당 의원이 26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겨냥해 “같이 놀기 싫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www.kimjintae.co.kr)와 SNS에 “학교에 왔더니 전학 온 학생이 있다. 철수는 내 옆자리, (김)무성이 행님은 내 뒤에 앉았다”며 “그 중 한 명하곤 같이 놀기 싫은데”라며 안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올라서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김 의원의 페이스북 글에는 오후 5시 현재 257명의 네티즌들이 ‘좋아요’ 클릭과 함께 “이게 정치 풍자다”, “재치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학교 폭력과 왕따, 주범이 김진태 의원이었군”, “국회와 걸맞지 않은 유치한 태도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2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재연·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겨냥해 “지금 이 자리에도 대한민국의 적이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자격심사에 이은 국회의원 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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