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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내 근처 소식도 알려준다

트위터에 내 주변소식을 알려주는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자매지 올싱스디지털은 “트위터가 위치정보를 활용해 근처 사람들이 올리는 글을 보여주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능은 친구 ‘팔로(Follow)’ 여부와 관계없어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는 이달 1일부터 한 주간 ‘핵 위크(Hack Week)’라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다른 팀의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거나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행사다. 소식통에 따르면 몇몇 엔지니어가 이번 행사에서 위치기반 검색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현재 테스트하고 있다. 그러나 트위터 대변인 캐롤린 페이너는 이와 관련해 공유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올싱스디지털은 “트위터는 지금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엄밀히 말했을 때 그 세계가 내가 속한 세상이 아닐 때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트위터의 아이디어는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해당 기능이 실제 서비스될 경우 사용자는 트위터를 통해 같은 공간의 사람들과 더 밀접하게 연결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위터 활용도가 높게 나타나는 콘서트장이나 스포츠 경기장에서 좋은 사용 사례가 발견될 수 있다고 올싱스디지털은 예상했다.


조민형 기자 jomin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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