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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윤제문·장현성·김창완, 존재감 과시

‘세계의 끝’ 윤제문(43), 장현성(43), 김창완(59)이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을 이끄는 배우들의 완벽한 ‘밀착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 윤제문, 온몸 바친 연기 투혼…강주헌과 한 몸이 된 연기 내공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강주헌을 연기하는 윤제문은 온몸 바친 연기 투혼을 펼치고 있다. M바이러스 숙주인 어기영(김용민)을 잡기 위해 바닷물에 직접 뛰어들고, 역학조사를 위해 헬기에서 레펠 하강을 하는 등 고난도 연기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또 냉철한 판단력으로 M바이러스 추적에 몰두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열정을 펼치는 ‘강주헌식 사랑법’도 드러냈다. 완전하게 강주헌과 한 몸이 된 연기 내공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장현성, 과하지 않으면서도 무게감 있는 절박함



M바이러스의 재앙을 막기 위해 나선 최고 항체 전문가 윤규진 역의 장현성은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늘 이성적이고 윤리적이던 윤규진은 자신의 딸에게 M바이러스 감염 위기가 닥치자 스승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넋 나간 듯 사력을 다해 도망치는 등 절박함을 드러냈다. 장현성은 스승에 대한 배신감과 자신에 대한 자괴감, 자식을 향한 부성애까지 절절한 감정의 곡선을 과하지 않으면서도 무게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 김창완, 의연하고 여유있어 더욱 충격…인간의 악한 뒷모습



최대 반전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창완의 연기력도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윤규진의 스승이면서 M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성공을 코앞에 두고 있는 천재 과학자 최수철 역을 맡아 M바이러스 감염이라는 비극적 사건 앞에서 숨겨왔던 악마 본색을 내비쳤던 것. 김창완은 자신의 지난 과오들에 대한 반성 없이 욕망의 추악한 뒷모습을 드러내는 수철의 모습을 의연한 듯 여유롭게 연기했다. 철저하게 이중적인 수철의 모습은 김창완의 자연스런 연기덕분에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는 반응이다.



강주헌(윤제문)에게 악의적으로 접근해 M바이러스에 감염시키고자 했던 어기영(김용민)과 사소한 이유로 보호경찰을 감염시켰던 이성욱(허정도)이 한 병실에 격리되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변종 M바이러스에 걸린 최수철(김창완) 역시 감염 증상의 가장 큰 특징인 타인을 감염시키고자 하는 욕망을 들며 악의적 행보를 이어갈 것을 암시했다. ‘세계의 끝’ 11회는 28일 오후 9시 5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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