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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물고 빠는데…" 불임 부르는 '짝퉁 뽀통령'

뽀로로 인형, 아이들 있는 집이면 보통 하나씩은 있다. 뽀로로 중국산 짝퉁인형을 들여온 일당이 붙잡혔다. 이 불법 인형에서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유해물질 검출돼 24일 JTBC가 보도했다.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사랑받는 캐릭터 뽀로로. 인기가 치솟자 중국산 짝퉁이 등장했다. 언뜻 보면 정품 같은데 가격은 1/3 수준이다.



65살 정모씨 등 두 명이 지난 3년간 판 물량이 무려 50만개. 마시마로·보노보노 등 다른 짝퉁들과 함께 주로 인형 뽑기 기계를 통해 아이들 손에 들어갔다.



문제는 이 인형들이 유해 물질로 뒤범벅이 돼 있다는 사실.



[김기용/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 성분 분석 결과 정품에는 전혀 검출되지 않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프탈레이트 그리고 납 성분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여 검출됐습니다.]



짝퉁에서만 사용된 접착제 등에서 나왔다.



[김혜순/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프탈레이트는) 성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정자수를 감소시켜 남성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만이나 대사증후군과 관계…]



[정기은/서울 서초구 양재동 :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인형에 항상 물고 빨고 심지어 잘 때도 안고 자는데 거기에 유해 물질이 있다고 그러면 화 나죠.]



경찰은 수입업자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인터폴을 통해 중국 공장도 수사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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