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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수위타자로 대활약 … FA 앞두고 초대박 계약 예고

추신수
추신수(31)가 FA(프리 에이전트·자유계약선수) 대박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펄펄 나는 추신수

 지난해 12월, 3각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를 떠나 신시내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추신수. 올 시즌 들어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당초 이적에 따른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완벽한 적응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우선 타격감이 매섭다. 20일(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지난 2일 개막전 이후 1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해 1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시즌을 마감한 그는 두 시즌을 합해 2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 부분 개인 기록을 갈아 치우는 중이다. 종전 기록은 클리블랜드 시절인 2008년 8월 6일 탬파베이전부터 9월 9일 볼티모어전까지 이어간 28경기. 동양인 최다 출루 기록(이치로·43경기)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추신수는 이날 출루 후 득점까지 올려 이 부분 팀 내 1위(14득점)를 유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다안타(21개)와 타율(0.339)까지 팀 내 수위타자로 올라서며 만점 활약을 이어갔다. 상대 투수들의 집중적인 견제로 몸에 맞는 볼도 7개를 기록해 2위 케빈 유킬리스(뉴욕 양키스·4개)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지난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신시내티는 24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추신수를 영입했다. 그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신시내티 1번 타자들이 기록한 출루율(0.254)은 리그 평균(0.324)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낮았다. 이 때문에 추신수(통산 출루율 0.381) 영입은 ‘신의 한 수’라고까지 불렸다. 그리고 추신수는 시즌 첫 16경기에서 출루율 0.461을 기록하며 기대를 뛰어넘고 있다.

 추신수의 활약에는 올 시즌 종료 후 얻게 될 FA 자격과 큰 관계가 있다. 이른바 ‘FA로이드’다. FA를 앞둔 선수들이 근육 강화를 돕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처럼 힘을 낸다는 뜻이다. 추신수는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다. 몸값으로는 지난해 11월 FA시장에서 외야수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B J 업튼(29)이 애틀랜타와 맺은 5년간 총액 839억원 수준이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일본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31·오릭스)도 마찬가지다. 이대호는 올 시즌 후 2년 계약이 만료돼 추신수와 마찬가지로 FA 자격을 얻는다. 여러 가지 복합적 요소 중 시즌 초반 활약(타율 0.361, 3홈런 12타점)에는 ‘FA 자격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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