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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폭발 원인은 암모니아 "테러 아닐 가능성 높아"

[앵커]



어제(18일) 미국 텍사스 주 비료공장 폭발사고는 암모니아 가스로도 불리는 무수 암모니아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 되고 있습니다. 현재 생존자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사망자 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지를 뒤흔드는 강한 폭발음과 함께 공장 전체가 불길에 휩싸입니다.



텍사스 중부 웨이코 인근의 시골마을은 폭발이 일어난 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여기저기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잔해가 수북합니다.



공장 주변 건물들은 폭격을 맞은 듯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생존자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윌리엄 패트릭 스완튼/텍사스 경찰국 :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35명정도.



그러나 부상자 160여명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비료 원료인 무수 암모니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물질은 물과 접촉하면 폭발하는 성질을 지녔는데, 이를 잘 알지 못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위해 물을 뿌리면서 폭발 사고로 번진 겁니다.



사고 당시 공장에는 24톤의 무수암모니아가 저장돼 있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미국인들은 이번 사고가 테러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일단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하지만, 보스턴 마라톤 폭발 테러에 이어 또 다시 대형 사고가 터지면서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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