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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성장’ 직접 챙긴 구본무 회장

구본무 회장
구본무(67) LG 회장이 18일 중소 협력업체를 방문해 ‘상생 성장’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엔 강유식 부회장,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등 30여 명의 LG그룹 최고경영진도 대부분 동행했다.



천안·평택 중소 협력업체 방문
LG 최고경영진 30여명도 동행

 구 회장은 먼저 충남 천안의 TV 프레임 제조업체 미래코리아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LG전자와 미래코리아가 함께 개발한 신공법·신기술 성과를 보고받고 자동화 생산라인도 둘러봤다.



 이 회사는 지난해 LG전자가 베젤(테두리)이 거의 없는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의 TV 론칭을 앞두고 협력회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LG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은 덕에 금속 성형·절삭 기술 등이 업그레이드된 곳이다.



 구 회장은 역시 협력 중기인 경기도 평택의 우성엠앤피 생산현장으로 이동해 휴대전화 케이스의 일괄생산시스템과 코팅라인구축 기술 지원 성과도 살폈다.



 LG그룹은 연초부터 구 회장이 나서 동반성장을 적극 강조한 바 있다. 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LG는 우리가 속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협력회사는 성장 동반자임을 잊지 말고 함께 시장을 선도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LG는 사내 윤리규범을 변경해 임직원들이 협력회사 등 업무 관련자로부터 경조사 관련 금품을 받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2500억원 규모였던 1차 협력회사 상대 동반성장펀드를 3400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2, 3차 협력회사 자금 지원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추가 조성했다.



 한편 LG는 지난 3월 바다에 뛰어든 시민을 구하려다 희생된 인천 강화경찰서 정옥성 경감 유가족에게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 정 경감의 자녀 3명에게는 대학교 졸업 때까지의 학자금 전액도 지원한다. LG 관계자는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LG 최고경영진이 시민을 구하다 숨진 고 정옥성 경감의 살신성인 정신의 모습을 숭고히 여겨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이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위로금 전달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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