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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들 꾸미고 오지마라" 요즘 대학은 군대?











1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화 내용으로 미뤄볼 때 ‘12학번 XX선배님’이라고 저장된 이가 13학번 과대표인 후배에게 학교 생활과 관련된 규율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

주된 내용은 “말끝마다 ‘다·나·까’를 붙여라”, “선배보이면 하던거 다 멈추고 달려와서 ‘저는 13학번 레저과 누구누구’라고 인사하라”, “앞으로 1학년 전체 화장·구두·악세서리·손톱 다 점검할 테니 꾸미고 학교 오지 마라”, “꾸미고 오면 하루종일 기합을 주겠다” 등 납득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우리 졸업할 때까지 1년 동안 혹독하게 대학 다닐줄알아라”, “시간표보다 1시간 일찍와라. 만약 안오거나 1분이라도 늦으면 등교시간 20분씩 더 빨라질줄 알아라” 등의 경고도 덧붙였다.

게시자는 “한 여대의 체육과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요샌 군대에서도 저런 짓 잘 안하는 편인데…”,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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