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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총' 든 30대男, 도심 한복판서 여대생에 쐈다가

불법으로 개조한 장난감 권총으로 지나가던 여대생을 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14일 JTBC가 보도했다.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압수된 사제 권총. 장난감 권총을 개조해 위력을 높인 것으로, 비비탄 발사 실험 결과 순식간에 유리창이 깨진다.

14일 오전 11시 40분쯤, 39살 석모씨가 대구여상 앞길에서 불법 개조한 권총으로 지나던 사람들을 공격했다. 플라스틱 비비탄 대신 위력이 더 센 납탄을 쏘아 댔다.

[목격자 : 총소리가 처음에 나서 봤는데 여학생이 막 달려가고 있었어요. 나중에 아저씨가 허공에 총을 여러 번 쏘고…]

때마침 길을 지나던 여대생 21살 김모씨가 납탄 한발을 맞아 턱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피해 여대생 어머니 : 애가 떨어서 막 머리 아프다고 하고 신경을 써가지고 맞은 부위는 아프고 귀도 아프다고 하거든요.]

석씨는 범행 직후 흉기를 휘두르며 거칠게 저항했고, 경찰은 전기 충격기를 써서 석씨를 붙잡았다.

[김판태/대구남부경찰서 수사과장 : 현재 피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범행동기라든지 모의 권총을 제조하는 과정, 구입과정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사제 권총 두 정을 국립과학 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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