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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와 함께하는 +20의 법칙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인터뷰를 통해 거실 인테리어 방법을 제안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씨가 삼성 스마트TV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가족생활의 중심이 되는 집 안 거실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 주요 가전제품들이 기능적인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시각적인 인테리어 효과까지 담당한다. 두 아들의 엄마이자 주부 입장에서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꾸밈 BY 조희선’의 조희선 대표에게 거실을 더 넓고 세련되게 바꾸는 비결을 들어봤다.

-매거진과 방송, 출판을 오가며 리빙 크리에이티브로 활동하고 있다. 많이 바쁘지 않나.

“다양한 프로젝트의 인테리어 기획을 맡고 있다. 인테리어 제안이 들어오면 집안 분위기와 스타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논의하는 편이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다 보니 늘 시간이 부족하다. 최근에는 ‘꾸밈 BY 조희선’의 소속 디자이너 두 명과 함께 ‘실패 없는 아파트 인테리어’라는 책을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도 갖고 초판이 모두 팔리는 등 반응이 좋아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웃음) 

-배우 김명민, 이범수, 이종혁 등 수많은 스타들의 집을 스타일링 했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스타들의 경우 전자제품부터 커튼 및 소품하나까지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최근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거실 인테리어다. 거실 중에서도 TV가 있는 벽면은 손님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132㎡(40평) 규모 아파트에 사는 배우의 거실 인테리어를 기획했을 때 50인치 TV를 설치한 적이 있다. 막상 설치하고 보니 스마트TV 프레임과 베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얇아 TV 사이즈가 작다는 느낌을 받았다. 60인치로 재설치 해보니 TV 하나 바꿨을 뿐인데 거실과 집안 자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최근에는 집 평수에 +20을 더한 TV를 선택해 거실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있다. 99㎡(30평) 집이라면 55인치전후로, 132㎡(40평) 집이라면 60~65인치 사이즈의 TV를 골라 진열한다.”

-‘평수+20 인치 TV=거실을 넓어 보이게 하는 법’, 마치 비법 같은 느낌이다.

“비법이 맞다.(웃음) 거실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TV가 커지면, TV가 설치되는 벽면에 부수적인 소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이 차지하는 공간은 줄어들게 된다. 디자인만으로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부각할 수 있다. TV를 선택할 때 무조건 40인치, 46인치를 구입할 것이 아니라 집에 어울리는 제품을 고른다. 많은 인테리어를 진행해본 결과 집안 평수에 +20을 더한 인치의 TV를 설치하는 것이 집 규모와도 잘 어울리고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외 +20 공식이 중요한 다른 이유가 있을까.

“이 공식이 중요한 다른 이유는 TV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자주 애용하는 소재인 ‘흑경’과도 닮았기 때문이다. 흑경은 좁은 공간에 확장 감을 주기도 하고 웅장한 크기로 공간을 압도한다. 삼성 스마트 TV의 경우 디스플레이 면이 ‘크리스탈 블랙패널’로 제작돼 TV 사이즈만한 대형 흑경 역할을 톡톡히 소화한다. 별다른 장치나 부수적인 인테리어 소품 없이도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거실 벽면에 100호짜리 그림 한 점을 걸어 둔 듯 시원한 느낌을 준다고 상상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트렌드까지 알고 있어야겠다.

“심혈을 기울여 인테리어를 완성했는데 가전제품을 배치하고 난 후 상상했던 집이 아니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다. 거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TV를 잘못 선택해 아예 없애버렸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들었다. TV의 경우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세련되게 발전해 제품 배치에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최근 출시한 LED 스마트TV는 전체적인 부피 면에서 사이즈가 눈에 띄게 줄었다. 실제로 TV 사이즈를 비교했는데 2007년 이전에 구입한 46인치 사이즈가 2013년 스마트TV 55인치 제품의 외관사이즈와 비슷한 것을 확인했다.”
 
-생각보다 전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많다. 앞으로 어떤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싶은가.

“지난해에는 고전적이고 현대적인 스타일과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를 선호했다면 올해는 디테일과 개성을 살린 맞춤형 인테리어에 주목하고 있다. 집은 좋아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인테리어에 대한 욕심 때문에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 앞서 설명했듯이 거실 인테리어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TV를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라 ‘평수 +20인치 TV 배치’와 같은 대안을 제시한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조희선이 추천하는 삼성 스마트 TV F8000

● 스마트 에볼루션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같이 삼성 스마트TV 뒷면에 에볼루션 키트를 꽂으면 소프트웨어는 물론 화질까지 업그레이드한다.
● 스마트 추천 사용자의 시청패턴에 따라 취향에 맞는 방송/VOD 등 맞춤형 콘텐츠를 알아서 추천한다.
● 스마트 인터랙션 목소리와 손짓만으로 리모컨 없이 TV를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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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