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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보이는 눈밑지방·다크서클 레이저로 흉터 없이 제거

김성완 원장이 환자의 눈밑지방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 김성완피부과]


#6년차 직장인 신다은(여·33)씨는 늘 피곤하고, 무기력해 보인다는 주변 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다. 살짝 처진 눈밑지방과 거뭇한 다크서클때문이다. 신씨는 충분히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번 처진 눈밑 피부는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동안 만들기 - 방치말고 바로 치료해야



노화가 주 원인인 눈밑지방은 중년의 고민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현대인의 눈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젊은층에서도 증가일로다. 김성완피부과 김성완 원장은 “화가 나고 나이가 들어보이는 인상을 만드는 눈밑지방은 자연스러운 노화가 아니라 치료해야 할 증상”이라고 말했다. 눈밑지방과 다크서클은 레이저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흉터가 남지않고 다음 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레이저 눈밑지방 제거술을 1995년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던 김성완 원장의 도움말로 눈밑지방과 다크서클의 치료법을 소개한다.



눈밑지방, 20~30대 젊은 환자 늘어



눈밑에 지방이 고이면 볼록한 주머니 모양으로 자리잡는다. 이 지방 주머니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아래로 처진다. 김성완 원장은 “눈 주위 조직이 탄력을 잃고 느슨해지면서 지방을 튀어나오지 못하게 막는 근막의 힘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눈밑지방이 생기는 건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주원인이다. 눈을 혹사하면서 눈 아래 근막이 탄력을 잃은 탓이다. 피곤한 눈을 자주 깜박이면 눈 아래 근막이 잦은 수축과 이완으로 쉽게 피로해져 탄력이 준다. 김성완피부과가 1996년부터 2010년까지 눈밑지방 상담을 받은 1만4400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30대 젊은층 환자 비율이 10%에서 30% 선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병원을 찾은 눈밑지방 환자 1052명 중 3분의 1이 20~30대였다.



레이저 시술을 위해선 결막을 1~1.5㎝가량 절개한다. 결막은 눈밑 피부를 아래로 잡아당겼을 때 눈썹 안으로 드러나는 붉은색 부위다. 결막 아래에는 지방을 둘러싼 근막과 눈을 움직이는 동안근 같은 근막층이 겹겹이 있다. 동안근이 다치지 않으면서 레이저를 쏘아 지방을 제거하는 게 핵심 노하우다. 예전에는 눈꺼풀 바로 아래쪽 피부를 절개하고, 지방을 메스로 떼어냈다. 그러나 이런 외과수술은 자국이 남고, 멍이 생겨 환자 부담이 컸다.



다크서클, 원인별 맞춤치료가 해답



눈밑 건강을 가늠하는 또 하나는 다크서클이다.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모든 증상을 일컫는다. 다크서클의 원인은 피로에만 있지 않다. 눈밑지방·색소침착·얇은 피부 등 다양한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눈밑지방을 둘러 싼 막이 느슨해져 눈 아래쪽이 언덕처럼 돌출되면서 그늘을 만드는 경우다. 눈밑 피부가 얇아 정맥이 드러나 보여 검붉은 색을 띄는 경우도 있다. 특히 밤샘 작업 등으로 피로가 쌓이면 혈액 내 이산화탄소가 증가해 정맥혈이 검어지면서 다크서클도 짙어진다.



눈 주위에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만성적인 피부염으로 잔주름이 생기면 피부가 여러 겹으로 얇게 접힌다. 이때 눈밑이 검어 보이고 피부색도 착색된다. 눈밑 지방층이 약해 잔주름이 생기거나 눈밑이 움푹 패인 경우도 한 원인이다.



다크서클은 레이저·미세지방이식·생체 활성물질 주입 등 원인에 맞는 치료법을 활용해야 한다. 김 원장은 “다크서클은 잦은 야근·눈 피로·불면 등 몸 컨디션이 일시적으로 나빠지면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며 “그러나 컨디션과 상관없이 구조적 원인으로 발생한 경우는 의학적 도움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병원 이야기=미용치료에서는 0.1㎝의 차이가 환자의 만족도를 좌우한다. 충분한 임상경험을 쌓은 의사만이 가지는 손끝 감각과 미적 안목이 중요한 이유다. 눈밑지방 제거와 다크서클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는 곳이 있다. 1986년 개원해 27년간 피부레이저 치료를 연구해 온 김성완피부과의원이다. 김 원장은 1995년 눈밑지방과 다크서클을 치료하는 레이저 시술법을 국내 처음으로 들여왔다. 이후 18년간 6000건 이상의 시술로 임상경험을 쌓았다.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개원가에서는 이례적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친다. 국내외 학술대회에서는 눈밑지방과 다크서클 치료를 주제로 40여 차례 강연자로 나섰다. 국내외 논문 발표를 통해 알게 된 일본·중국·대만의 의료진도 연수를 받으러 온다. 김 원장은 “경험 많은 의료진은 환자에 대한 이해가 높아 안정감 있고 효과적인 시술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시술 후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교정해 주는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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