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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국립무용단 외설? "모든걸 야동보듯…"

























10일부터 국립무용단이 공연중인 작품 ‘단(檀)’에 대해 일부에서 ‘외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화비평가인 진중권(50) 동양대 교수의 일침이 눈길을 끈다. 논란이 일고 있는 공연 ‘단’은 공연 2막 마지막 부분에서 상체를 드러낸 여성 무용수 9명이 약 3분간 상반신 누드로 춤을 춘다. 노출 장면은 국립무용단 51년 역사상 처음이다. 이 때문데 이를 생소하게 여기는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 ‘지나치다’ 등의 반응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진 교수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꼭 이상한 데에 필이 꽂히는 이들이 ‘외설’이니 뭐니 난리를 치는 것”이라며 “관심을 좀 건강하고 건전하게 가져 보라”고 논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모든 걸 야동 보듯이 보니, 원... 21세기에 이런 촌스런 논쟁은 다시 없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안무를 담당한 현대무용가 안성수(51)씨도 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막 마지막 장면은 제의성이 강하다. 순수함을 강조하기 위해선 벗는 게 자연스러웠다. 선정성, 섹시함과는 거리가 멀다”고 밝힌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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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DB, 진중권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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