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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15번 홀 ‘드롭’ 룰 위반 재검토중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가 룰 위반 시비에 휘말렸다.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경기위원회는 1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현지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2라운드 때 벌어진 '우즈의 드롭 문제'를 재검토하는 방안을 숙의 중이다. AP통신은 이 시각 현재 경기위원회가 2라운드의 15번 홀(파5)에서 있었던 우즈의 벌타 드롭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터스의 주말 일정이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우즈는 15번 홀에서 87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핀을 때리면서 뒤로 튀어나온 뒤 그린을 벗어나 경사면을 타고 워터 해저드로 들어가 버렸다. 우즈는 드롭 지역을 이용하지 않고 같은 지점에서 다섯 번째 샷을 하는 플레이를 선택했다. 그는 "원래의 지점에서 2야드 더 뒤쪽 지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그러한 선택이 '공을 가능한한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지점에 가깝게 드롭해야 한다'는 규칙 27-1항(스트로크와 거리; 아웃 오브 바운드 볼; 5분 이내에 발견되지 않은 볼)을 위반했는지의 여부이다. 이 조항 a(스트로크와 거리에 의한 처리)에서는 '원구를 최후로 플레이했던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지점에서 볼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만약 마스터스 경기위원회 측이 우즈가 이 조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할 경우 우즈는 곧바로 <실격>되는 초유의 사태를 빚게 된다.

우즈는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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