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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은닉재산·해외거래 자꾸 커져"

현오석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 확보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조사해보니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현금을 쓰면 할인해 주는 게 80%에 달하는데, (지하경제 존재의) 개연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은닉재산과 해외거래가 자꾸 커지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 접근하려는 것”이라며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금융거래 정보를 크게 확대하려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선 “1조원을 주택금융공사에 지원해 보증 규모를 최대 20조원까지 늘리고, 줄어드는 2조원 규모의 지방교부세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깎지 않고 내년에 정산하겠다”고 설명했다.



추경 1조 부동산시장에 투입

 그는 부총리의 역할에 대해 “부총리는 이제 파워가 있는 자리가 아니다. 장관들이 말 안 듣는다고 예산으로 어쩔 수도 없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열석발언권을 없앤 것도 그런 취지”라고 했다. 또 “경제수석의 역할은 세 가지”라며 “청와대와 각 장관들 사이의 리애종(연결), 온갖 중요 행사 관리, 장관이 모르는 청와대의 뜻 전달”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저성장 우려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한국경제가 세계경제 성장률보다 낮은 적이 아홉 번이었다”며 “이제는 세계경제 자체가 저성장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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