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들숨날숨] "자기 생각 질질 흘리고 다니면 아줌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줌마’와 매력 있는 여자의 차이점은 자기 안의 비밀을 처리하는 방식에서 나타납니다. ‘아줌마’는 자신 안에 있는 무의식을 질질 흘리고 다닙니다. 자신의 언어에 대한 통제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 생각을 전부 입으로 쏟아냅니다. 일찍이 비밀로 간직하고 있던 것마저 전부 쏟아냅니다. ‘아줌마’가 아무렇지도 않게 무의식을 질질 흘리는 것은 자기의 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기 겐이치로 『행복해지는 방법』





▶“비어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은 견디기 어려운 일이 되기 쉽다. 재미를 위해서만 모인 모임이나 활동도 죄의식과 불안을 만들어낸다.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의미 없이 놀면서 즐기듯이 우리도 그렇게 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모범생처럼 살아가고 있다면 더욱더 그렇다. 놀라고 시간을 줘도 잘 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략) 겨우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의미 없이 잘 노는 연예인들을 보며 낄낄거리는 것뿐이다.”



-하지현 『예능력』





▶“바쇼는 영적인 내면의 여정에 가장 좋은 방법이 걷기라고 생각했다. 말을 타지 않고 짚신을 신고 직접 걸으면 몸은 훨씬 고단하겠지만 훨씬 많은 것들이 가능했다. 걷기로 인해 벚나무의 아름다움을 음미하고, 길에서 만난 다른 여행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고운 가을 달빛에 감탄하고, 자연경관을 벗삼아 술을 마시는 일이 가능했다. 규칙적인 발걸음 덕분에 명상을 할 때처럼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가 있다는 점도 걷기의 장점이었다.”



-로먼 크로즈나릭 『원더박스』



중앙SUNDAY 구독신청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