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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1위 ’배용준, 럭셔리 저택 가격 무려..





'욘사마' 배용준이 수년간 '연예인 집값 1위'를 고수해 온 조영남을 제치고 연예인중 최고가 주택 소유자로 올라섰다. 최근 몇년간 지속됐던 강남지역 집값 하락세에 따른 결과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2009년 이후 강남 지역 집값은 하락세에 접어든 반면, 전통 부촌인 성북동과 평창동의 고급주택가는 굳건하다"며 "그 지역에 위치한 배용준과 서태지의 저택은 앞으로도 가격 변동 폭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배용준·서태지의 자택을 제외하고 '가장 비싼 집'에 살고 있는 연예인 10명 중 8명의 거주지는 여전히 청담동·삼성동 등 강남 일대다. 아직 연예인들의 '강남 선호도'가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는 대목. 인근에 수많은 기획사가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뷰티숍 등 연예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강북부터 강남까지, 또 원조 한류스타부터 신세대 아이돌까지 포함된 연예계 고가 주택 소유자 '톱10'을 새롭게 정리해봤다.




1위 배용준

주택 위치 성북구 성북동



평수 230평(대지, 760.3m²)

매입 2010년 60억원에 매입

시세 80억원








'회장님 차' 마이바흐를 소유한 배용준은 거주지 역시 재벌가의 단독주택이 많은 성북동을 선택했다. 일본 대사관저를 마주보고 있으며 이라크 대사관저와도 가까워 자연스레 '철통 보안'이 유지되는 장소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지역에는 사회적으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면서 "배용준은 단순히 연예인으로 성공했다기보다 한류를 이끈 대표적인 인물이라 이 곳에 사는 어떤 인물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2위 조영남

주택 위치 강남구 청담동 상지 리츠빌 2차



평수 187평 (618.2m²)

매입 1995년 구입 후 2번 재건축

시세 64억 4000만원








매번 '값비싼 집에 사는 스타'를 조사할때 1위에 올랐던 인물. 하지만, 강남권 집값이 하락하면서 배용준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여전히 굉장한 고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는건 명확한 사실이다. 특히 조영남의 거주지는 펜트하우스로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백만 불짜리 야경을 자랑한다. 그러나 인근 건물의 경비원은 "조영남이 가끔씩 동네 슈퍼에 나가는듯한 허름한 차림새로 집앞을 왔다갔다 한다. 굉장한 부를 축적한 인물인데도 평상시 모습을 보면 소탈해보여 친근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3위 서태지

주택 위치 종로구 평창동



평수 308평(대지, 1018.2m²)

매입 2009년 40억원에 매입

시세 61억 3000만원








서태지가 선택한 평창동 고급주택가는 강남권과는 거리가 먼 지역이다.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편도 아니라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주변에 갤러리들이 운집해있고 예술계통 종사자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돈만 많은게 아니라 지적 소양을 갖춘 이들이 모여사는 지역인 셈. '문화대통령'이라 불렸던 서태지가 선택한 지역답다. 가파른 산비탈을 끼고 있어 차 없이는 이동이 불가능한 곳들이 많지만 이런 지역적인 특성이 조용히 창작을 하며 살아가는 서태지의 성격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4위 비

주택 위치 강남구 삼성동



평수 158평(대지, 522.3m²)

매입 2006년 경매로 31억 7000만원에 낙찰

시세 60억원








'원조 월드스타' 비는 개그맨 서세원 부부가 살던 해당 주택을 2006년 경매를 통해 구입했다. 최근 6~7년 사이 가격이 2배 가까이 뛰어 '쏠쏠한 재미'를 봤다. 비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휴가 당시 연인인 김태희와 이 저택에서 '칩거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5위 김승우·김남주 부부

주택 위치 강남구 삼성동



평수 158평(대지, 522.3m²)

매입 2003년 김남주가 매입

시세 60억원




가수 비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사촌 사이다. 김남주는 싱글이었던 2003년 당시 해당 주택을 매입했다. 2005년 김승우와 결혼한뒤에도 이 저택에서 살고 있다. 방배동에 살고 있던 김승우가 신부 김남주가 있던 삼성동으로 건너온 셈이다. 김남주는 2010년 저서 '김남주의 집'을 통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가득찬 주택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6위 한채영

주택 위치 강남구 청담동 상지 리츠빌 3차



평수 158평 (522.3m²)

매입 2010년 30억원

시세 46억 3000만원




한채영의 집은 조영남이 살고있는 상지 리츠빌 2차와 100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고급 아파트답게 와인바, 개인 영화관, 세대별 개인창고 등 제공되는 편의시설이 놀라울 따름이다. 지난해 한채영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후 이자를 내지 못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7위 이휘재

주택 위치 강남구 삼성동 SK아펠바움



평수 120평 (396.7m²)

매입 2010년 결혼 후 부모님과 입주

시세 43억원










2010년 아내 문정원씨와 결혼한 직후 부모님을 모시고 입주했다. 2011년에는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바로 아래층에 전세로 입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이휘재 소속사는 "이휘재가 연예인 야구단을 통해 장동건과 친분을 쌓아왔던 사이다. 장동건 부부가 이사하는 과정에서 이휘재가 특별히 도움을 주진 않았지만 사이좋은 이웃사촌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8위 장근석

주택 위치 강남구 논현동 아펠바움 2차



평수 148평 (489.3m²)

매입 2011년 40억원에 분양

시세 40억 5000만원








무려 148평이나 되는 40억원대 자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8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최고가 주택을 소유한 연예인 10명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하지만, 이미 논현동의 100억원대 빌딩을 소유한 '부동산 재벌'로 잘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2011년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아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잦은 해외 일정 등의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인근 주민 중 장근석을 실제로 본 사람은 거의 없다는 후문. 인근의 '아펠바움 1차'에도 가수 출신 연기자 서지영과 배우 이혜영이 신접살림을 차렸다.



공동 9위 강호동

주택 위치 강남구 압구정동 대림아크로빌



평수 85평 (281m²)

매입 2004년 25억원대에 분양

시세 30억 3000만원








'야생 호랑이' 강호동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5동을 개조한 대림아크로빌에 거주하고 있다. 유재석·나경은 부부 역시 3분 거리의 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국민MC촌'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다. 강호동이 연예계 잠정은퇴 후 힘들어하던 시기에는 '이웃사촌' 유재석이 종종 강호동의 집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공동 9위 김희애

주택 위치 강남구 압구정동 대림아크로빌



평수 85평 (281m²)

매입 2004년 25억원대에 분양

시세 30억 3000만원




강호동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다. 1996년 이찬진과 결혼한뒤 2004년 압구정동 대림 아크로빌에 입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한 때 '한국의 빌게이츠'라 불리기도 했던 이찬진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IT기기로 가득한 집안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강호동·김희애씨는 주민이라도 얼굴을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이찬진씨는 종종 집 근처에서 마주치곤 한다"고 말했다.



*시세가는 포털 사이트 정보와 인근 부동산 평가액의 평균치





온라인 중앙일보,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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