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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불법 골수채취로 '살인 미수' 입건 위기

[사진 ‘세계의 끝’ 캡처]


‘세계의 끝’ 윤제문(43)이 불법 골수 채취로 살인 미수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6회에서는 추격전 끝에 윤제문이 M바이러스 숙주 어기영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윤제문의 불법 의료 행위가 이뤄지면서 또 다른 위기를 맞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M바이러스 숙주 어기영(김용민)을 향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강주헌(윤제문)의 치밀한 추적이 이어졌다.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벌인 주헌은 추돌사고를 당한 기영이 바다에 빠지자 직접 다리에서 뛰어내렸다.



결국 바다에서 기영을 건져 낸 주헌은 혼수상태에 빠진 기영의 골수를 직접 채취하려는 의지까지 보였다. M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가진 기영의 골수를 채취해야 치료제 개발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 주헌은 규진을 향해 “교수님 뽑아야합니다. 기다릴 시간이 없어요. 이러다 이선생 죽습니다”라고 절규했고, 규진(장현성)은 “어기영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라며 주헌의 행동을 막아섰다.



하지만 M바이러스에 걸린 나현(장경아)을 위해 한시라도 빨리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주헌은 급기야 직접 골수채취에 나섰고, 규진 역시 주헌의 절박함을 꺾지 못한 채 도움을 줬다. 골수를 채취한 주헌은 의식이 없는 어기영을 향해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1팀 강주헌, 고소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하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에 후회 없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의식을 잃은 기영의 동의 없이 골수를 채취하는 일은 불법인데다가, 의료인의 신분이 아닌 주헌이 골수를 채취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 행위였다. 특히 주헌의 옆에는 항체전문가이자 의사인 규진이 있었던 만큼 주헌의 골수 채취는 더욱 정당성을 갖지 못했다. 이런 주헌의 행동이 M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이뤄진 일이라는 점에서 여론에서는 국민적인 영웅으로 대접했지만, 질병관리본부 내에서는 위법적인 부분을 문제삼으며 ‘살인 미수’ 행위로 입건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주헌의 소식을 들은 나현은 M바이러스에 감염된 자신보다도 주헌의 감염을 걱정했다. 입원실로 주헌을 찾은 나현은 “저 때문에 그런 거 아니시죠?”라며 주헌에게 한 가지 약속을 당부했다. 나현은 “나는 팀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이나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절대 자책하지 않는다”고 주헌의 입장에서 선언문과도 같은 위로를 전했다. 이어 나현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끝까지 감사하게 해주셔서”라고 울먹이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M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가진 어기영(김용민)의 골수를 채취함에 따라 윤규진(장현성) 교수가 진행 중인 치료제 개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의 끝’ 7회는 6일 오후 9시 5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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